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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1호 가수' 이현, 전속계약 연장…19년 의리

▲가수 이현(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가수 이현(사진출처=빅히트 뮤직(하이브))

가수 이현이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19년 동행을 이어간다.

이현과 빅히트 뮤직은 2007년 첫 전속계약 체결 이후 19년째 지속되고 있다. 빅히트 뮤직 측은 회사 초창기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점에 깊은 의미를 두며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현 역시 소속사를 향한 깊은 존중을 드러냈다. 이현은 빅히트 뮤직을 "음악적 고향이자 가장 든든한 파트너"라고 정의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재계약을 통해 향후 팬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은 2007년 빅히트 뮤직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합류해 혼성그룹 에이트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방시혁 프로듀서의 지원 속에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이별이 온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현은 2010년 2AM 이창민과 보컬 듀오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를 히트시켰고,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에는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또 다른 자아인 미드낫을 통해 다국어 싱글 'Masquerade(머스커레이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로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빅히트 뮤직에는 이현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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