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4 : 사보타주' 이현균이 부대원을 향한 억울한 처우에 맞서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한가인이 김동준의 누나로 면회를 신청했다.
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6회에서는 신화부대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이 민간과의 마찰로 부당한 피해를 본 장병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2중대 내부의 해묵은 감정이 먼저 봉합됐다. 김현욱(이원정 분)은 박민석(김민호 분)의 군 생활 일기를 우연히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일기장 속에는 신병으로 다시 마주한 자신을 진심으로 반기며 "차라리 내가 다쳤어야 했다"라고 자책하던 박민석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오해를 깨달은 김현욱은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에게 반성의 뜻을 전한 뒤, 빨래터에서 마주한 박민석과 눈물을 흘리며 오랜 반목을 끝냈다.
갈등 해소의 기쁨도 잠시였다. 부대 밖으로 첫 단체 외박을 나선 3생활관 대원들에게 위기가 닥쳤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불량 청소년들이 군인들을 향해 모욕적인 폭언을 내뱉으며 시비를 걸어왔고, 군인 신분의 약점을 파고들며 합의금을 요구했다. 후임들을 먼저 보낸 강찬석(이정현 분)은 합의를 시도했으나, 상대 무리는 대원들의 사진을 찢고 집단 폭행을 가했다.
사태는 부대 인근 상인들의 개입으로 더욱 악화됐다. 지역 번영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사건의 진상을 외면한 채 장병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쌍방 폭행으로 몰아세웠다.
현장에 도착한 대대장 변혁진은 "군인을 동네 개보다 못하게 취급하는 행태를 더는 참지 않겠다"라며 격분했다. 변혁진은 지휘관 권한으로 부대 인근 외출·외박 전면 통제 및 휴가 연계 사용이라는 조치를 내려 바가지요금과 횡포를 일삼던 지역 상권에 맞섰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전세계(김동준 분)의 친누나 전우주(한가인 분)가 깜짝 면회를 오면서 부대 분위기가 일순간 뒤집혔다.
'신병4 : 사보타주'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