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31일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 6회에서는 미식 출장을 떠난 ‘놈놈즈’의 한층 더 재밌어진 홍콩 출장기가 펼쳐진다. 먼저 하석진·곽튜브·MJ는 홍콩 대표 야시장 ‘템플스트리트’에 있는 곽튜브 픽 맛집을 찾았다. 홍콩의 로컬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음식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팀장 하석진이 동생들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숙소도 공개될 예정이다. 홍콩의 아름다운 오션뷰를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숙소에 동생들의 찐 감탄을 불러 모았다고. 하지만 감탄도 잠시, 돈독했던 세 사람이 숙소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싸움이 일어났다는데. 급기야 하석진이 시계까지 풀어 헤쳤다고 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돈독했던 세 사람이 처음으로 분열이 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속해서 미식 출장을 떠난 놈놈즈는 홍콩 현지인, 관광객 모두 다 잡은 홍콩의 대표 에그타르트 집도 찾았다. 입구부터 늘어서 있는 웨이팅 줄에 홍콩 넘버원 에그타르트 집임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지금까지 먹어본 에그타르트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극찬했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팝업 섭외를 시도했다는데. 홍콩 넘버원 에그타르트가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소고기부터 사슴고기, 크레이피쉬까지 뉴질랜드라 가능한 이색 미트볼을 맛본 박세리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며 폭풍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고.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가 인생 메뉴라고 극찬한 음식의 정체도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