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CJ ENM(035760)이 주최하는 K팝 시상식 '2024 MAMA AWARDS'가 일본에서의 첫째날 공연을 장식할 가수들을 공개했다.
'2024 MAMA AWARDS' 측은 20일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시상식 무대에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가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세 번째 미니앨범 '19.99'의 타이틀곡 'Nice Guy'를 기반으로 졸업 파티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재치 있는 사랑 고백법을 무대에서 표현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바탕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의 무대를 꾸민다. 특히, 멤버 니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우승 댄스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 리(BADA LEE)와 협업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무대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의 연장선으로 'Deja Vu' 무대를 통해 악몽을 주제로 한 서사를 풀어낼 계획이다. 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들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2년 연속 'MAMA AWARDS'에 출연하는 트레저는 360도 센터 스테이지를 활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최근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의 무대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네 그룹의 무대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 챕터 1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4 MAMA AWARDS'는 Mnet과 유튜브 채널 Mnet K-POP,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