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재(출처=비즈엔터)
박윤재가 2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박윤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윤재가 2년 만에 복귀작으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남자주인공 역할을 선택해 활약한다"고 전했다.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MBC '그녀의 신화', '빛나는 로맨스',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배우 채림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박윤재는 위드그룹의 진정한 적자(嫡子)이며 허세 가득한 바람둥이 스타 구도치를 맡아 손여리(오지은 분)를 통해 아픔을 치유받는 모습을 선보이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4월말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