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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싱가포르서 '공연 장인' 증명…아시아 투어 순항 중

▲세븐틴 싱가포르 콘서트(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싱가포르 콘서트(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이 싱가포르를 세븐틴의 색으로 물들였다.

세븐틴은 지난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개최하고 3시간여 동안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손오공', '음악의 신', 'MAESTRO' 등 히트곡은 물론, 즉흥적으로 선곡한 앙코르 무대까지 선사하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세븐틴 싱가포르 콘서트(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싱가포르 콘서트(사진제공=플레디스)

외신의 호평도 잇따랐다. CNA 라이프스타일은 세븐틴을 "K-팝 라이브 무대 최강자"라고 소개하며 "3시간 내내 흔들림 없는 에너지와 집중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를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꼽으며 "모두가 혼자서도 무대를 이끌 수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보그 싱가포르 역시 "K-팝 슈퍼스타 세븐틴이 내셔널 스타디움을 정복했다"고 보도했다.

▲세븐틴 싱가포르 콘서트(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싱가포르 콘서트(사진제공=플레디스)

공연과 연계된 오프라인 팬 이벤트 'SEVENTEEN EXPERIENCE'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물들었다. 현지 식음료 매장에서는 세븐틴 테마 메뉴가 판매됐고, 글로벌 클럽 브랜드 마키에서는 테마 파티가 열리는 등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세븐틴 공식 컬러로 물들인 마리나 베이 샌즈(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공식 컬러로 물들인 마리나 베이 샌즈(사진제공=플레디스)

아시아 투어를 순항 중인 세븐틴은 오는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내달 4~5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7개월간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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