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이 차예련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O tvN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그맨 김용만, 배우 주상욱, 하이라이트 손동운(하이라이트)과 연출을 맡은 이종형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차예련과 결혼에 대해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굉장히 부담스럽다. 내가 원래 말 잘하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좀 떨린다. 머릿속으로 잠깐 정리 좀 하겠다"며 떠는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만난지는 1년 반 정도 됐다. 이제 결혼이 한 두 달 정도 남았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사실 아직까지는 믿겨지지 않고 그랬다. 많이 떨린다. 질문 받고 떠는 것도 처음이다. 대답하면서도 떨린다"며 시종일관 긴장감을 떨쳐내지 못했다.
예비신부 차예련에 대해서는 "그녀를 만나서 늘 저만 위해주고 희생하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같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그녀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주상욱은 "진심으로 차예련과 결혼하게 된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자 행운이라 생각한다. 너무도 부족한 나와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행복하게 살면서 하나하나 갚아나가려 생각 중이다.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新)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엔 숲으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 번 뿐인 인생을 로망껏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O tvN에서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선보였던 이종형 PD가 연출을 맡았다.
O tvN '주말엔 숲으로'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tvN과 O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