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S.I.S)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S.I.S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비즈엔터에 "S.I.S가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S는 이효리, 버벌진트, 10CM, '프로듀스101' 등 국내 유수의 음원을 녹음 및 믹싱하는 전문 스튜디오로 장재훈 대표가 야심을 갖고 발굴한 걸그룹이다.
장재훈 대표는 지난 8년 동안 걸스데이, 카라, 유키스, 달샤벳, 문희준, 루커스 등 아이돌의 음악을 만들었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분석해 S.I.S를 제작했다.
S.I.S는 6인조 여성 걸그룹이다. JMG 측은 "기존의 걸그룹이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데 머물렀다면, S.I.S는 옆집에 사는 여동생, 가지고 싶은 여동생을 모티브로 해 남자들의 로망을 현실에서 재현할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S는 정식 데뷔 전 아이돌콘 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