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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합류 예고…‘불타는 청춘’, 美친 섭외력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배우이자 방송인 서세원의 전 아내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말미에는 새 친구로 서정희가 합류할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검은색 원피스와 챙 넓은 플러피 모자를 쓰고 모습을 드러냈다.

서정희의 정체를 모른 채 그의 뒷모습 사진만을 먼저 접한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게 최근 사진 맞냐”, “설마 30대가 오는 것이냐”고 말하면서 당혹스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서정희를 마주한 김광규는 “이 분이 오실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앞서 ‘불타는 청춘’ 측은 최성국, 류태준, 이연수, 김완선 등 추억 속 청춘스타들을 섭외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8~90년대 스타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일부 출연자들은 ‘불타는 청춘’을 넘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특히 서정희는 굴곡진 결혼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서세원과 이혼 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아픈 결혼 생활이 알려져 눈물을 짓기도 했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그가 ‘불타는 청춘’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또한 멤버들 간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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