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사진=Mnet)
‘쇼미더머니6’가 첫 방송 일자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일 Mnet 측은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첫 방송일이 오는 30일 오후 11시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쇼미더머니6’는 ‘지코X딘’, ‘타이거JKX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더해 래퍼 공개 모집에 도합 1만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4월 말 진행한 한국 예선과 5월 초 LA와 뉴욕에서 진행한 미국 예선에 이어 지난 주 ‘지옥의 불구덩이’라 불리는 2차 예선, 1대1 배틀이 펼쳐지는 3차 경합까지 마무리 지은 상태다.
Mnet 측은 “‘쇼미더머니6’는 국내외를 통틀어 역대 최다, 최강 실력자들의 참여로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면서 “시즌 역사상 최대 지원자 수가 몰린 만큼 다양한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Mnet을 대표하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까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6’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