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살림하는 남자들' 김승현이 딸 김수빈과 다퉜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딸 김수빈을 공개했다.
이날 김승현은 딸을 만나러 어머니 집으로 향했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딸이 좋아하는 분식까지 싸들고 갔다.
김승현은 딸과 함께 음식을 먹은 후 대화를 시도했지만,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딸 수빈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수빈이는 "나가면 안돼?"라며 "밖에서 TV 보면 안돼?"라고 말했고, 이때 김승현은 수빈이의 화장품을 만지다가 바닥에 떨어졌고 깨졌다.
자신의 화장품이 깨진 걸 안 수빈이는 분노했고 결국 아빠 김승현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김승현은 "사주면 되잖아"라며 "왜 그렇게 화를 내냐"라고 수빈이가 만지던 휴대폰 까지 가져갔다. 이 모습에 화가 난 수빈이는 "정말 그냥 내버려 둬"라며 아빠 김승현에게 화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