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사진=V앱)

그룹 우주소녀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첫 번째 정규앨범 컴백 쇼케이스 '해피(HAPPY)'를 개최했다.

이날 우주소녀 멤버들은 "오늘 첫 정규앨범이 발매 됐다. 소녀들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은 사랑에 빠졌을 때인 것 같다. 그 사랑스러움을 담았다. 이번에는 상큼, 발랄하고 매력이 터지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와 정규 앨범을 동시에 바쁘게 했다. 노래 제목에 맞게 해피하게 녹음을 한 것 같다"며 "지금 심사를 받는 느낌처럼 떨린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해피'는 세계적으로 유행인 댄스홀 비트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행복한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씨스타,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히트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을 비롯해 화려한 작곡진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소녀는 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KBS '뮤직뱅크', 10일 MBC '쇼!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