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듀얼'(사진=OCN)
'듀얼'의 편성이 변경된다.
OCN 주말드라마 '듀얼'이 기존 방송시간인 오후 10시에서 오후 10시 20분으로 편성시간이 조정된다. CJ E&M 관계자는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tvN 새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이 오후 9시 편성인 만큼, 작품 간 시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편성 조정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 분)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분),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듀얼'은 오는 10일부터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