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백년손님 자기야')
'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가 아내에게 장기기증을 거부했다.
8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4주년 특집 남재현-이만기-이철민-손준호-변기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이만기에게 "아내에게 심장을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만기는 "못 준다"라며 "크기가 다르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럼 콩밭이나 간은 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만기는 "네?", "뭐" 등으로 잘 안들리는 척을 했다.
이에 김원희는 "그럼 성대현 씨는 심장을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성대현은 "줄 수있다. 돈을 받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