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조수미(사진=JTBC)
'비정상회담' 조수미가 "젊은이들이 K팝 만큼 클래식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53회에선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해 '음악은 세계의 공통 언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조수미는 각국 대표들이 있는 나라를 "모두 가봤다"며 "오스트리아는 데뷔한 나라다. 일본은 공연으로 아주 자주 간다"고 전했다.
조수미는 이어 클래식의 대중화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젊은 친구들이 K팝을 사랑하는데 K팝을 좋아하는 만큼 클래식을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클래식이 어려운 것만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고 그러한 노력을 지금까지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비정상회담'에선 클래식 유학하기 좋은 나라를 두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을 선정해 얘기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