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교민사회 “영화 ‘노무현입니다’ 보여 달라”…요청 쇄도

(출처= 영화 노무현입니다)
(출처= 영화 노무현입니다)

해외에서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

13일 CGV 아트하우스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가 해외 관객들의 상영 요청으로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시티에 위치한 CGV BUENA PARK에서 개봉했다.

이어 CGV LA, 달라스 씨네 오아시스 극장에서 개봉을 이어가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 교민사회의 상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7월 22일과 23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에서는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뉴질랜드, 영국, 네덜란드 등의 교민 사회에서도 제작사에 상영회 진행을 요청, 일정을 논의 중이다.

'노무현입니다'는 지방 선거에서도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의 드라마를 그린 다큐멘터리. 개봉 10일 만에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