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크라임씬3' )

'크라임씬3' 표창원이 탐정으로 돌아왔다.

30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호텔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번 사건은 한적한 외곽에 위치한 오래된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폐쇄된 객실에서 총상을 입은 채 사망한 도어맨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표창원은 탐정으로 출연해 추리를 시작한다. 표창원은 무서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용의자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용의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텐더 정은지, 피아니스트 김지훈, 룸메이드 박지윤 등 범상치 않은 용의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진호는 호텔에 자주 출입하는 의문의 단골손님 역할을 맡았다. 홍진호는 플레이 초반부터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온 얼굴을 가리고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탐정을 맡은 표창원에게 "탐정님 내 마음속에 저장"을 외치며 '프로듀스101'에서 화제 됐던 박지훈의 애교를 패러디한다.

특히 표창원의 무서운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호텔 룸메이드 역할을 맡은 박지윤에게 표창원은 "박청소 씨!"라고 소리치며 지목하자, 박지윤은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며 놀란 기색을 드러낸다.

과연, 호텔에 숨겨진 비밀과 그를 살해한 범인은? 30일(오늘) 금요일 밤 9시 '크라임씬3'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