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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데뷔 쇼케이스 1만5000명 매료...현지 반응 뜨겁다

(비즈엔터DB)
(비즈엔터DB)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 현지 반응 역시 뜨겁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도쿄 시부야의 도쿄 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닛칸스포츠는 “일본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 트와이스가 쇼케이스에서 1만 5000여 팬들을 매료시켰다”며 ‘TT포즈’가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트와이스는 그동안 한국에서 발표한 곡들이 유튜브 조회수 5억뷰를 넘는다”라며 “일본 데뷔 앨범 ‘#TWICE’는 아이튠즈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도 정복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호치는 “9명의 멤버가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서 큰 환성이 터졌다”며 데뷔 쇼케이스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또 “9명 모두 발군의 외모를 자랑하며 데뷔 1년여만에 20개의 CF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멤버 쯔위에 대해서는 “지난해 미국 영화 사이트 ‘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명’에서 8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오리콘뉴스 역시 “트와이스는 업템포곡부터 촉촉한 발라드까지 폭넓은 악곡으로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며 “각 멤버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가운데 멤버 모모는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쇼케이스 분위기를 세세하게 전달했다.

이날 트와이스의 데뷔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에는 시작 전부터 3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굿즈 구매를 위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쇼케이스장 입장을 위해 도쿄체육관 인근 센다가야역까지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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