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MBC ‘라디오스타’가 가수 이효리 출연 방송분을 평소보다 10분 연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5일 비즈엔터에 “‘라디오스타’가 오늘 오후 11시 10분부터 밤 12시 50분까지 100분 간 방송된다”면서 “평소 보다 10분 확대 편성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4일 새 음반을 발표한 이효리를 비롯해 가수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출연한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과 제주도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옛 남자친구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요가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군 입대한 MC 규현을 대신해 가수 황치열이 특별 DJ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