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의 여행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6월 파일럿 방영 이후 7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와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친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다녀갔다.
24일 방송된 5회에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 마리오, 페터, 하이디의 한국 도착기가 그려졌다. 완벽주의자적인 성향을 지닌 세 사람은 꼼꼼한 일정 관리와 철저한 준비성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으며 첫날부터 막힘없이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앞선 출연진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세 사람의 ‘너드’ 매력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서울로 이동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이 신선함을 안겼고, 비데를 사용한 뒤 “엉덩이에 바람이 나오는 기계를 써봤느냐”고 말하는 엉뚱함은 친구 다니엘 린데만을 눈물 짓게 만들만큼 큰 웃음을 안겼다.
덕분에 시청률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672%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tvN ‘크리미널 마인드’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재방송 분은 1.834%의 기록으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3위에 안착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6회에서는 서대문 형무소를 찾은 세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