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치하루아이자와 박종훈(사진=KBS1)
'아침마당' 박종훈, 치하루아이자와 부부가 국제결혼에 이르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선 피아니스트 박종훈, 치하루아이자와 부부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박종훈, 치하루아이자와는 등장과 함께 슈베르트의 곡 '마왕'을 피아노 한 대로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후 박종훈은 아내 치하루아이자와를 만난 계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내와 슬로바키아에서 음악 축제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해 제가 열심히 노력을 했다. 저는 그때 뉴욕으로 갔었고 치하루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갔는데 한번 더 보고 싶더라. 휴대전화 없어서 호텔에 팩스 보내고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이 엇갈렸다. 장소를 잘못 알아서 다른 곳에서 기다렸더라. 오해는 나중에 풀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치하루아이자와는 남편 박종훈에 대해 질문을 받고 "한국 남자가 남자답다"며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종훈은 아내와의 부부싸움 질문에 "싸운 적이 한번도 없다"며 "별로 역사에 관심이 없다. 제가 느낀 주위 일본 사람들은 역사에 한국 사람들보다 관심이 없다. 축구도 안 좋아한다"고 전했다.
박종훈은 또 드라마 '밀회' 출연에 대해 얘기하며 "스토리가 흥미로웠다. 제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연주, 연기 모두 일맥상통하더라. 정해진 시간에 외워서 그것에 몰입되는 게 같더라. 연기는 대사할 때, 연주는 무대 나갈 때가 그렇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