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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김태동-소속사 합의 난항…JBJ 합류여부 불투명

▲김태동(사진=Mnet)
▲김태동(사진=Mnet)

김태동과 소속사의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연습생 김태동의 소속사 메이저 나인(더바이브 합병사) 측은 "지난 6월경 레이블 브랜드 소속 아티스트 김태동 군이 레이블사에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요구, 당사는 약 두 달여 동안 협의점을 찾고자 수차례 대화를 진행하며 노력했으나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30일 밝혔다.

김태동은 지난 7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바이브 레이블 측에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로펌 명의의 내용증명을 받게 됐다. 그 내용은 돌아오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었지 어떠한 대화나 타협의 내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사측은 "'프듀2' 출연 확정 뒤 2017년 3월 30일부로 소속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김태동이 인지도 급상승 시점부터 당사에서 진행하는 스케줄 및 미팅에 일체 참여하지 않으며 그 어떤 대화의 의지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에 대한 부분만을 요구해왔다"면서 "소통 부재중인 상태에서 김태동이 타 기획사 미팅이 진행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팅 시 당사와는 계약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며 회사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JBJ 활동과 김태동의 미래를 위해 김태동 측이 요구하는 조건들 중 본사가 수렴하기 어려운 일부 조건들도 적극 수렴하며 계약 내용을 수정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쳤으나, 그런 과정 속에서도 당사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새로운 조건들을 제시하며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 "당사는 김태동이 JBJ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만약 최종 합의가 불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사는 위와 같은 일이 업계에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본 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 법원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JBJ는 9월 중 Mnet M2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첫 활동을 시작할 것을 알린 상태다. 본격적인 음반 활동 데뷔는 오는 10월 18일로 확정됐다. 한 달여가 남은 시점에서 김태동과 소속사 측의 갈등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다음은 김태동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 나인입니다.

먼저 당사 메이저 나인(더바이브 합병사)은 지난 8월 1일 불거졌던 레이블 브랜드 '더바이브 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 김태동 군과의 '김태동 군 소속사의 부당한 처우에 대한 분쟁'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지난 6월경 레이블 브랜드 소속 아티스트 김태동 군은 레이블사에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요구했고, 당사는 약 두 달여 동안 협의점을 찾고자 수차례 대화를 진행하며 노력하였으나, 현재(30일)까지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임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협의하는 과정에서 당사 레이블사인 '더바이브 레이블'은 JBJ 활동과 김태동 군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자 김태동 군 측이 요구하는 조건들 중 본사가 수렴하기 어려운 일부 조건들도 적극 수렴하며 계약 내용을 수정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쳤으나 그런 과정 속에서도 당사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새로운 조건들을 제시하며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의 레이블사 '더바이브 레이블'은 2016년부터 함께해 온 김태동 군의 입장을 존중하여 원만한 합의점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며, JBJ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까지 김태동 군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심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김태동 군이 JBJ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만약 최종 합의가 불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사는 위와 같은 일이 업계에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본 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 법원 재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태동 군을 응원하고 JBJ로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 사건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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