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장이 총파업에 돌입한 KBS, MBC와 연대할 것을 선언했다.
윤창현 본부장은 4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계단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연대를 선언했다.
그는 전 청와대 대변인이자 KBS기자 출신인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언급하며 “언론계 선배로서 부끄럽지 않냐고 물었더니 한 마디도 못 하더라”며 “언론의 자유가 무너진 상황에서 고대영 KBS 사장을 추석 전까지 몰아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고립돼서 싸우지 않도록 돕겠다”고 지지를 표명한 윤창현 본부장은 “SBS 노동조합은 지난 몇 달 동안 이명박·박근혜 정권 내내 지적됐던 언론계 비리에 대한 물증들을 모았다. 곧 노보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