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서, 이준익(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대종상영화제' 최희서가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박열' 배우 최희서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종상 시상식은 가수 선미가 '가시나'의 무대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며 시작됐고 배우 신현준, 스테파니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시상은 신인남우상 부문으로 영화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수상했으며 이어 신인여우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은 영화 '박열'에서 열연한 배우 최희서였다.
최희서는 "2006년에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역도선수 역할로 데뷔했다"며 "'킹콩을 들다', '동주', '박열'을 촬영하면서 우리 사회가 결과만 중시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항상 제가 하는 영화가 흥행할 수는 없지만 (영화를 만드는)과정이 진실돼서 여러분께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오직 너만이 이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신 이준익 감독님 감사하다. '박열' 스태프 여러분도 너무 감사드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박열'이었던 이제훈 씨, 저에게는 평생 박열로 기억될 것"이라고 신인여우상 수상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