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MBC가 한국시리즈 1차전 기아와 두산 경기 생중계로 8%대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 기아’ 생중계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8.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MBC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성 몰이도 톡톡히 했다. 지난달부터 지속되고 있는 노조의 총 파업으로 인해 연일 낮은 성적표를 받았던 MBC가 간만에 웃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야구 중계가 길어짐에 따라 오후 10시 30분으로 한 차례 편성이 미뤄졌던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탔다. 경쟁작을 피한 ‘병원선’은 1부와 2부 각각 7.3%와 7.9%를 차지하며 1위극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뒤를 바짝 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