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다연이 이경규를 속였다.
JTBC '한끼줍쇼' 측은 8일 네이버 TV에 "트와이스 다현x정연 안내원으로 변신! 몰카 성공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규동 형제(이경규-강호동)은 서울 잠실로 향했고, 가장 큰 빌딩에 올라갔다. 이때 엘르베이터에서 규동형제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으로 변신한 다현과 정연.
강호동은 이 둘의 모습에 금세 몰래카메라는 것을 알아채고 다현 정현과 함께 이경규 몰카를 이어갔다. 트와이스 멤버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경규는 다현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다현은 준비한 멘트로 설명했다.
이후 밑이 보이는 유리 바닥에서 사진을 찍는 이경규는 셀카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몰래카메라를 당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때 강호동은 "기념으로 한 번 직원들과 촬영하세요"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다현과 정연이 함께 사진 촬영하는 중에도 알아채지 못해 웃음을 전했다. 결국 스스로 트와이스를 소개하는 다연과 정연. 이에 이경규는 "쩌리가 있는 그룹 아니냐"라고 물었고, 당황한 정연은 "쩌리가 아니고 쯔위"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트와이스 다연, 정연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