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방송인 서민정이 뉴욕 정착기를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는 서민정과 야구선수 추신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출연한다.
이날 서민정은 뉴욕에서도 12첩 반상 한식을 차리는 등 요리 솜씨를 자랑한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손수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했다고.
또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에 살고 있는 서민정의 자택과 치과의사인 남편, 친구 같은 딸이 모두 공개된다. 서민정은 17년 만에 처음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냉장고 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라 도망치는 등 여전한 ‘허당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어 전성기를 누리던 중, 갑작스런 결혼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미국 뉴욕으로 떠난 바 있다. 시트콤의 여왕에서 ‘10년차 뉴욕댁’이 된 서민정이 ‘이방인’에서 공개할 리얼한 미국 정착기에 기대가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