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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 출격…母사로잡은 마성의 매력

▲김수로(사진=SBS)
▲김수로(사진=SBS)

김수로가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보기 드물게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스페셜 남자 MC가 됐다는 후문에 관심이 더해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입만 열었다 하면 어머니들의 마음에 쏙 드는 말만 골라 했다.

먼저 김수로가 첫사랑인 아내와 13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밝히자, 장가 못 간 ‘미운우리새끼’ 아들들을 둔 어머니들의 입에서 “대단하다”는 찬사가 연신 쏟아졌다.

이어 MC들이 “아내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나”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사랑꾼 김수로는 “혹시나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아내와 바람 피웠을 거다”라며 창의적인 대답을 했다.

남자 MC들은 상상도 해본 적 없는 대답에 흥분해 야유를 쏟아낸 반면, 어머니들은 “매력남이야”, “내가 너무 반했어”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급기야 김수로가 평소 술을 절제하는 생활 습관을 밝히자, 애주가 아들들을 둔 어머니들은 “미운 우리 새끼들이 배워야 된다” 며 김수로를 추켜세웠다.

이후 네 어머니들은 점점 김수로에게 빠져들어 김수로가 한마디 할 때마다 격한 호응을 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조차 “어머니들이 좋아할 요소들을 굉장히 많이 갖추었다”, “어머님들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어머니들을 사로잡은 김수로의 마성의 매력에 놀랐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을 전부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버린 김수로의 특급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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