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 캡처(사진=MBC)
'뉴스데스크'가 'MBC 뉴스'로 이름을 바꾸고 김수지 아나운서 진행으로 첫 방송됐다.
8일 오후 8시 방송된 'MBC 뉴스'에서는 배현진의 하차와 함께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시 앵커로 나서 약 25분간 소식을 전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최승호 신임사장과 함께 새로운 MBC가 되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후 김 아나운서는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세계그룹 근로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해직언론인 6인 복귀 등을 다루며 'MBC 뉴스'를 약 25분간 진행했다.
한편 이날 'MBC 뉴스'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에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 임시 진행을 맡아 매일 오후 8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