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이판 사판' 예고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19, 20회 예고를 공개했다.

앞서 유명희(김해숙 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열었고, 그 안에 저장되어 있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아저씨가 계속 쫓아온다"라고 말했다. 음성파일을 들려준 후 "김가영이 죽은 날 도진명이 김가영과 함께 있었다"라고 말해 이정주(박은빈 분), 사의현(연우진 분)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도한준(동하 분)은 "김가영 살인의 진범, 서기호 살인의 진짜 배후 이 모든게 하나로 모여있다"라며 도진명(이덕화 분)을 언급한다. 이어 유명희는 "희철 씨 진실을 감추며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전 알고 있습니다"라며 회유했고, 이후 이정주에게 "오빠 재심 청구해"라고 말했다.

이정주는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사의현과 단합했고, "여기 저기 떨어지진 조각을 찾는 거 같아요"라며 "오빠 무죄 꼭 밝힐 거에요"라며 다짐한다.

한편,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