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세(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동상이몽2'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전국 기준 시청률 9.5%(1·2부 동률, 이하 동일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9.4%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2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세 사이의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시청률'은 6.5%로 집계됐다. 무려 6%를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이는 지난 8월 7일 방송분과 자체 최고 타이 기록으로, 같은 날 방송된 드라마를 포함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 통합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동상이몽2' 방송에서는 동료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집들이 준비 현장과 입덧에 시달리는 추자현을 위해 생애 첫 '나홀로' 장보기에 나선 우효광 그리고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전주예고 방문기 등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한편으로 정주행-뉴하트'는 2.2%, KBS2 '더유닛' 재방송은 1.1%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