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멤버 최민환-율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홍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막내 최민환이 결혼합니다"라면서 "너무 너무 축하한다. 신기하다.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고 네가 말한 대로 음악도 더 열심히 하자"라고 축하글을 남겼다.

(▲이홍기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형들 제끼고 먼저 결혼하니까 좋니? 옆에 종훈이 표정 봐라"라고 재치 있는 말을 덧붙였다. 이홍기는 "내 동생 너무 축하하고 행복하자, 나도 결혼하고 싶어"라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이홍기는 팬들을 향해 "당황스럽죠. 어쩌면 미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민환이는 그대들 걱정을 가장 많이했어요. 더 좋은 음악 많이 선물한대요. 우리는 언제나 그대들의 best friend 이 되고싶어요. 축복해줘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최민환은 4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율희와의 결손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결혼이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제가 감사해야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