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수목극 강자로 부상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3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0.1%(이하 동일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9.4%보다 0.7%p 상승한 자체 최고치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 또한 12%까지 치솟으며 새롭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측은 "이는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6.9%, 최고 8.3%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평균 11.1%, 최고 13.4%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똘마니(안창환 분)에게 포수를 제안하며 갈등을 슬기롭게 봉합한 김제혁(박해수 분)의 이야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2상6방 식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촘촘하게 펼쳐진 가운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더해지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