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장승조 장혁(사진=MBC)

장승조의 '돈꽃' 촬영 현장 모습이 전해졌다.

13일 네이버TV에 공개된 MBC 토요드라마 '돈꽃' 메이킹 영상 속에서는 장혁과 액션 장면을 촬영하며 웃음을 전한 장승조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장승조는 촬영 전 대본에 적힌 상황을 설명하며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장혁을 때리는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주먹을 날리는 자세를 연습했고 거듭된 장면 촬영 후 장혁의 입에 피를 따로 그리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후 장혁은 "나 피난 거야?"라고 물었고 "피가 너무 많다"며 입에 묻은 빨간 분장을 혀로 닦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돈꽃'은 장승조, 장혁, 박세영, 이미숙, 이순재 등의 열연과 함께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