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56회 캡처(사진=JTBC)
'뭉쳐야 뜬다' 추성훈이 안정환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비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56회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아프리카 패키지여행을 떠난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시차 적응에 대한 피로를 드러내며 하품을 했고 안정환은 "너 하품하면서 하다가 내가 지면 뭐가 되냐"며 허벅지 씨름을 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어 추성훈, 안정환의 허벅지 씨름 첫 경기가 시작됐고 안정환은 추성훈의 허벅지 사이에 자신의 다리를 넣고 추성훈의 다리를 벌리게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첫 경기는 추성훈이 승리했고 이어 안정환이 바깥쪽에 다리를 두고 추성훈의 허벅지 힘을 견디는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안정환은 추성훈의 하체 힘을 견디기 위해 어금니를 깨물었고 10초간 버티기에 성공하며 허벅지 씨름 무승부를 일궈냈다.
이후 김용만은 안정환에 "너 높이 산다"고 말했고 추성훈에게는 "너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