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지 '우아' 커버(사진=필굿뮤직)
힙합 가수 비지가 신곡을 발표한다.
비지는 17일 정오 신곡 ‘우아’를 내고 새해 첫 활동에 나선다. ‘우아’는 특별한 날 로맨스를 꿈꾸는 경쾌한 힙합 러브송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다정한 사람이 되겠단 다짐을 담은 곡이다.
윤미래가 비지를 위해 작곡을 맡았으며 필굿뮤직 크루도 다수 참여했다. 필굿뮤직 소속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조이가 작곡에 참여했고, 타이거JK, 주노플로, 블랙나인 등과 협업한 비트메이커 컨퀘스트가 그루비한 비트를, 윤미래가 직접 발굴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비비가 가창에 힘을 보탰다.
노래는 ‘바람둥이 남자가 한 여자에 정착했다’는 상황 설정 안에서 펼쳐진다. 사랑에 빠진 대상에 대해 ‘우아!’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힙합의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자유로운 바이브를 표현해온 비지는 신곡 ‘우아’를 시작으로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