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싱글와이프2' 첫방, '라디오스타' 꺾었다…水夜 왕좌 등극

(SBS '싱글와이프2')
(SBS '싱글와이프2')

'싱글와이프2' 첫 방송부터 통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이하 싱글와이프2)는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5.2%, 2부 6.2%(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된 전작 '박스라이프' 시청률 2.9%보다 3.3%p 높은 수치다.

특히 해당 성적은 수요일 심야 예능 최강자로 꼽히는 MBC '라디오스타'를 꺾고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1부 5.6%·2부 5.0%),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2.2%), JTBC '한끼줍쇼'(5.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시청률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2049 시청률 역시 2.7%까지 올라 젊은층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싱글와이프2' 첫 방송에서는 배우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과 방송인 임백천 아내 김연주, 개그맨 서경석 아내 유다솜이 출연해 각자 저마다의 낭만일탈을 즐겼다.

최고의 1분은 서경석의 불어 강의였다. 13살 연하 아내 유다솜이 프랑스 파리 여행을 결정하자 서경석은 아내에 '생존 불어'를 전수했고,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