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0.5%(이하 동일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10.6%보다 0.1%p 하락한 수치이나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6%에 달했다.
각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7.3%, 최고 8.2%로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출소를 코앞에 둔 김제혁(박해수 분)이 염반장(주석태 분)의 등장으로 또 다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더해 2상6방 식구들을 둘러싼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방송 끝까지 높은 몰입을 이끌어 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