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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전소민 “예능-드라마 오가며 저의 양면성 보여드릴 것”

▲'크로스' 전소민(사진=네이버 V LIVE)
▲'크로스' 전소민(사진=네이버 V LIVE)

'크로스' 전소민이 "예능, 드라마에서 저의 양면성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우 전소민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제작발표회에 PD 신용휘, 배우 조재현, 고경표와 참석해 공동 인터뷰에 응했다.

전소민은 이날 "예능 프로그램을 하다가 2년 만에 드라마를 하는데 걱정은 안 되는가?"라는 질문에 "사실 저도 걱정이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소민은 이어 "예능, 드라마 촬영하면서 그 자리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예능에서 밝은 모습 전달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이 드라마는 진중한 모습이 있다. 양면성을 전달해보고자 하는 도전의 의지도 있었다.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함께 호흡하는 고경표에 대해선 "경표 씨가 현장에서 굉장히 따뜻하다. 주변 사람 잘 챙긴다"며 "동생이지만 사려 깊고 훈훈하고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크로스'는 병원,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난 후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9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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