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사진=tvN)

'인생술집' 최귀화가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에 동반 출연하며 겪은 고충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될 tvN '인생술집' 55회에서는 배우 최귀화, 김상경이 출연해 MC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장도연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전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최귀화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에 출연하며 상반되는 감정 연기에 대해 '인생술집'에서 얘기했다.

그는 "아침에 ('황금빛 내 인생' 촬영장 속)빵집 가서 사랑하고 오후에 '나쁜 녀석들' 일정 잡혀서 그때부터 막 화가 나야 한다. 거기서 칼을 찌르고 다시 빵집으로 와서 사랑하려니 너무 힘들더라"며 "사람이니까 그렇다"고 빵집 사장,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해 상반된 연기로 인한 혼란스러움을 말했다.

이에 김상경은 "좋은 배우"라며 "다중인격적인 게 있어야 배우 생활 잘한다"고 최귀화의 연기를 극찬했다. 최귀하는 극찬에 부흥하듯 장도연을 상대로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전하기도 헀다.

자세한 배우 최귀화, 김상경의 얘기는 25일 오후 10시 50분 tvN '인생술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