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탑(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빅뱅 탑이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탑은 26일 서울 용산구청에 출근해 배치 면담을 가진 뒤 결정된 근무지로 이동했다. 용산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탑은 용산공예관으로 발령받아 복무를 시작한다.
관계자는 “용산공예관 근무가 확정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금일부터 공예관에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탑은 이날 오후 9시 12분께 용선구청에 얼굴을 모두 가린 채 등장했다. 매니저와 용산구청 직원 등이 나서서 탑을 인솔했다. 탑은 군 복무나 앞선 마약 혐의 등에 대한 별도 언급 없이 구청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 기소되며 직위가 해제됐다.
재판부는 탐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탑은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군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보충역(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라고 명령받았다.
탑이 의경으로 복무한 일수는 지난해 2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17일이며, 남은 복무 기간은 52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