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망스 김민석(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부 6.9%, 2부 1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6.0%, 2부 10.5%보다 각각 0.9%P, 0.8%P 상승한 수치. 앞서 큰 폭의 시청률 하락을 겪은 ‘복면가왕’의 종전의 기록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마우스가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을 꺾고 5연속 가왕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외에도 걸그룹 티아라 함은정, 가수 조권 등이 복면가수로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7%, SBS ‘런닝맨’은 1부와 2부 각각 6.4%, 9.6%의 시청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