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아이돌' 보아(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보아가 오마이걸, 갓세븐, NCT를 눈 여겨보는 후배로 꼽았다.
31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340회는 가수 보아가 금주의 아이돌로 등장해 끼를 발산했다.
보아는 이날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2000년에 데뷔했다. 그 당시 프로필이 기억 안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아는 31일 발표한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에 대해 "이번에 악동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다. 여태까지 해본 적이 없었다"며 "그래서 머리에 뿔이 나 있는 듯한 헤어스타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음악방송을 할 때 이름까지는 몰라도 어느 팀이 무슨 노래를 하는지 파악하고 간다. 누군지 모르면 후배들이 서운할 것 같다"며 후배 가수들에 대한 배려를 전했다. 그는 눈 여겨보는 후배로는 오마이걸을 꼽고 "1009일 만에 1위 했다고 좋아하더라. 갓세븐도 눈에 띄더라. 신인 중에는 NCT가 잘 됐으면 한다"며 갓세븐, NCT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