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17회 예고(사진=KBS2)

'흑기사' 17회에서는 생사의 위기를 넘긴 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17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으로부터 은장도를 맞아 생사의 위기에 놓인 문수호(김래원 분)의 모습이 전해진다.

예고에 따르면 베키(장미희 분)는 샤론이 문수호에 꽂은 은장도에 대해 확인 후 "당장 내 앞에서 사라져. 네가 함부로 해칠 수 있는 사람이 아냐. 문수호는" 이라며 분노했다.

이에 샤론은 "혼례복을 해서 바쳤으니 나도 죽을 수 있겠지"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한편 정해라(신세경 분)는 베키로부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접해 혼란을 겪는다. 긴박한 전개가 이어질 '흑기사' 17회는 31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