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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고병완, 이병준에 분노 “처음부터 돈이 목적이었나?”

▲'미워도 사랑해' 57회 캡처(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57회 캡처(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고병완이 송옥숙의 돈을 가로챈 이병준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57회에서는 길명조(고병완 분)가 자신을 키운 새엄마 김행자(송옥숙 분)의 돈을 가로챈 정근섭(이병준 분)을 만나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길명조는 "처음부터 아줌마 돈이 목적이었어요? 아줌마 쓰러진지 얼마나 됐다고 돈을 이렇게 써대요"라며 정근섭에 항의했다.

이어 길명조는 "당신 이러려고 그 고생을 돈을 모은 줄 아세요?"라며 정근섭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주먹으로 벽을 쳤다.

정근섭은 길명조의 당돌함에 "너네 남매는 건방져. 무식한 아줌마 밑에서 본 것 없이 자라도 그렇지 어른한테 감히 이러냐"며 "이래봐야 너만 손해야. 나이도 새파란 게 어디서 어른 행세야. 잘 들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내 권리 행사야. 네 아줌마 돈 좀 썼다고 여기서 행패 부려도 되는 거야? 이래서 가정 교육이 중요한 것"이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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