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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유이, 성북동 한 끼 성공 후 인지도 굴욕 “나 모르는구나”

▲'한끼줍쇼' 67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67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유이가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31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 67회에서는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서 한 끼 먹기에 도전한 배우 유이, 임수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이는 강호동과 팀을 이뤄 박용선 씨 가족이 사는 성북동 호화 저택에서 한 끼 해결에 성공했다.

유이는 이후 이 집에 사는 중1 남학생 박중원 군을 만났고 "나 모르는구나. TV 안 봐? 혹시 나 본 적은 있어?"라며 거듭 물었지만 "모른다"는 답만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애프터스쿨 들어봤지?"라며 유이를 떠오르게 하려고 했지만 중원 군은 모른다는 답으로 일관해 인지도 굴욕을 선사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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