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리턴')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수목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리턴’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9회 12.7%, 10회 15.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된 7, 8회 시청률 12.7%, 15.2%과 비슷한 수치. ‘리턴’은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나타내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준희(윤종훈 분)를 살린 김동배(김동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태석(신성록 분)은 서준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불안에 떨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흑기사’는 9.1%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9회와 10회 각각 2.7%, 3.2%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