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마더')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방영 일주일 만에 2%대 시청률로 주저앉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마더’ 3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이하 동일) 2.54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된 2회 3.494% 보다 1%P 가까이 떨어진 수치. ‘마더’가 초반 부진을 씻고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그려졌다. 수진은 자신이 버려진 아이였다는 사실을 혜나(허율 분)에게 털어놨고 그를 키운 보육원 선생은 수진이 자전거 자물쇠로 묶인 채 발견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