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팽이 호텔' 송소희(사진=tvN)
'달팽이 호텔' 송소희가 이상은, 김재화, 노회찬 등 호텔 손님들을 위해 밴드 두번째달과 공연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달팽이 호텔' 5회에서는 호텔을 떠나기 전날 밤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 송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송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공연을 준비한 이유로 "여행을 하면서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감사함을 느꼈고, 행복했고 그래서 마지막 날 좋은 노래를 하나 선물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소희는 "오늘 마지막 밤이라 공연을 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공연에 배우 김재화, 가수 이상은, 국회의원 노회찬 등을 초대한 뒤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과 공연을 시작했다.
송소희는 공연에 임하며 "이렇게 소규모로 하는 공연은 처음이라 떨린다"고 말한 뒤 '태평가', '군밤타령'을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