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BJ 밴쯔가 닉네임 이름 탄생 비화를 밝혔다.

BJ밴쯔가 4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MC 지석진은 밴쯔에게 "검색어에 오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름이 좀 어렵다. 이름을 '밴쯔'로 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밴쯔는 "제 이름과 비슷한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며 "그 브랜드를 타고 싶은 마음에 생각 없이 지었다"며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석진은 "본명이 정만수인데"라고 말하자 밴쯔는 "처음에 제 이름을 밝히고 BJ로 활동하기 전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닉네임 사용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생각 없이 지었는데 유명인이 됐다"고 대답했다.